저는 디맥 컴퓨터부터 PSP 까지 너무 좋아해서 플레이를
많이 했던 유저입니다.
어느새 아재가 되었네요 ㅜㅜ;;
어제 PSN 잔액을 확인하고 고민하다가 질러버렸습니다.
CD 에는 오래 플레이하는 걸 넣어놓고, 디맥은 평생 할거니
디지털로 질렀는데, 후회가 없네요 ㅎㅎㅎㅎ
1. 딜레이 오오..
미묘하게 딜레이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있었음.
근데 들리는 음악에 맞춰 플레이 하면 은근히 맞음..
그래서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감이 안오는중..
2. 난이도 오오..
4키는 맥시멈도 그럭저럭 할만한데..
6키는 오랫만에 해서 그런지 반응속도가 못따라감..
아재가 된듯..
3. 신곡 오오..
구 곡들도 그렇지만, 신곡들이 아주 좋음
문제는 신곡만 플레이 하게 되고, 구곡들 중에서
싫어하는 곡들은 안건들게 됨.. 하아..
4. 트로피 난무..
1시간 아케이드를 열심히 하는데,
한곡 깰때마다 트로피가 한두개씩 떨어짐.
곡 해금도 그렇고, 할맛이 넘침
5. 손목 통증 오오...
일정한 반응속도 이상이 필요한 곡들은
손목이 아리기 시작함...
게임하는데도 스트레칭이 필요하나.. 흑흑 ..
여튼 저한테는 인생겜 리스트에 들어갈 듯 하네요
게임기 부서질때까지 즐길 수 있을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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