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친할머니랑 저랑 어떤 언니가있었는데
갑자기 저희 할머니가 귀신이 들리면서
저한테 칼을 던지다가 제가 손을 베였거든요
근데 피가 새까맣고 흐르면서 바로 말라버리더라고요
할머니는 계속 날뛰다가 언니가 뭐라뭐라하니 앉아계시고
그 언니가 할머니 양어깨와 머리를 훑어내듯이 쳐낸다고해야하나?
한동안 그렇게 하다가 절 보며 너 피가 굳은것도 이제 악귀가 떨어져
나간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행이라며 할머니를 보며 울고 웃다가 그 언니가 갑자기
분홍색? 위 아래 세트 추리닝을 입고 줄넘기를 가지고 운동하러 간다고
나갔는데 현관문을 안닫고 멍하니 있다가 막 뛰쳐들어오는데
어떤 칼든 아저씨가 막 따라들어오길래 제가 현관 나가기전 유리로된
미닫이문을 닫아서 막았거든요 언니한테는 막 왜 데리고오냐고
경찰에 신고하라고 소리치며 문을 계속 막고있는데
그 아저씨 손이 들어올 틈이 없는데 손만 유리문 안으로 들어와서
칼로 막 헤집더라고요 그러다 제가 결국 문을 더 못막고
열렸는데 그 아저씨가 현관이랑 마주보는 방이있었는데
그안에 들어가서 엎드려서 펑펑 울더라고요
그러다가 깼는데 무슨 꿈일 까요..
참고로 그언니는 처음보는 얼굴이였고 꿈에서는 자매였어요
칼들고 쫓아들어와 운 아저씨는 돌아가신 할머니의 동생분??
저희가족이랑 연관되신 분같아요.. 확실하진않은데
느낌이 그 할아버지다 그래요
그리고 제가 이꿈 꿀때 올케도 모르는 사람이 본인 눈앞에서
목이 잘리는 꿈을 꿨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