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학교 근처에서 원룸에서 2월부터 살고있어요 그 전에 살던 방 주인 한테는 곰팡이나 방 하자에 대해 들은게 없고 집주인 한테도 물론요! 정남향이라 볕도 잘든다고 해놓곤 위층 부엌 누수때문에 천장에 온통 곰팡이가 폈고 장마철에 문을 다 닫고 본가에 방학동안 다녀왔는데도 이불이며 제 옷이며 심지어는 의자까지 다 곰팡이가 폈어요ㅜㅜ 주인 한테 말하니 원래 그런방이 아닌데 왜그런지 모르겠다 일단 침구류 세탁은 해주겠다 그러고 가져가셨는데 공기도 너무 탁하고 더이상 여기 살면 사람이 병날거같아요.. 여기는 대학 바로 아래 원룸촌이라 제대로된 계약같은것도 안하고 1년치 월세를 한번에 다 주고 계약을 합니다 계약할때 도중에 방을 뺀다는 이야기가 없었는데 지금 이런 상황이면 지금 방을 빼도 주인이 남은 계약기간의 돈을 지불 할수있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