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담배인삼공사에서 협찬 받은 줄...

2. 담배 뻑뻑 피고 욕 디립다 하고 총 쏘면 다 느와르냐.

3. 잔인한 건 별로 타격 없었는데, 문제는 쓸데없이 잔인하다.

4. 쓸데없이 욕이 많다. 등장인물이 전부 욕을 해대니까 오히려 더 어색하다. 

5. 가뜩이나 대사가 구린데 그 대사를 장동건이 치니까 더 구리다.

6. 이종석 겁나 이쁘다. 

7. "야, 너 화면빨 잘 받더라. 배우 해도 되겠던데. 개싸이코역."
김명민이 이종석한테 실제로 한 대사. 이거 쓴 놈 누구냐 대체.

8. 김명민 폐암으로 죽겠다. 

9. 챕터를 나눈 이유를 모르겠다. 구린 연출을 나름 커버하려는 꼼수?

10. 음악이 거슬린다.


이종석 팬이라 최소 세 번 보려고 했는데... 종석아 다음 작품 잘 잡자 ㅠㅠ

이종석 연기가 나쁘진 않았는데, 모든 캐릭터가 종잇장처럼 단편적이라 뭘 더 보여주기도 힘들더군요. 모든 배우가 소모된 영화예요. 

기대작이었는데... 아수라랑 비교하는 평도 있던데 아수라가 훨씬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