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니굿즈(우표)도 구매했겠다 기분이 좋아 아이들 간식을 만들기로 합니다.
참고로 모든 어머님들이 요리를 잘 하는것은 아니라는 것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그래도 뻔뻔하게 올려봅니다~~~
아무런 편집없는 날것 그대로의 사진을~
왜냐구요? 오늘은 기분이 조으니까용~~깔깔깔깔깔~
재료를 준비합니다.
스파게뤼 소스를 쏟아붓고...열심히 볶아줍니다~
다 볶아진 소스를 식빵에 바르고, 치즈를 듬뿍!!!
오븐따윈 없으니~ 결혼할때 혼수로 사온 20년(?)된 전자레인지에 넣습니다~
1분30초에서 한 2분정도를 돌리면 폭포처럼 쏟아져내리는 아름다운 자태~~
정면샷입니다~ 뭔지 모르게 생겼지만 식빵피자 맞습니다!!!흠...
왠지 실패한듯한 모양이 보인다면 여러분의 기분탓일겁니다~~^^;;
단독샷!!!
실패작은 누가 볼새라 분노의 가위질후 내뱃속으로 흔적을 감춥니다..ㅋㅋㅋㅋㅋ
식힌후 1개씩 비싼 지퍼락에 넣어 냉장고에 넣습니다.
보기만해도 배에 지방이 사정없이 늘어나는 소리가 들리네요~
하지만 맛있으면 0칼로리!!!
이제 요리는 할만큼했으니 내년에나 다시 해야겠어요~~~
만들면서 사진찍기는 정말 버겁네요~
요리게 여러분들은 모두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