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길냥이 어미에게 버려져서 2일동안 어미가 안와서 데리고와서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약 생후2주 정도 지난것같고요. 눈은 뜨고 이빨도 아주 조금 났습니다. 아장아장 걷기도 힘들어하는 거보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
소변이랑 대변은 잘하는데요(제가 생식기 문질러줘서..)
저의 고민은 이놈이 뭘 먹지를 않습니다.
동물병원에서 고양이 분유랑 분유통을 타서 미지근한 물에 물1:사료2 비율, 물1:사료3비율, 물2 : 사료1, 물1:사료1 어떤 비율로 타서 줘도 애가 거부를 하고 먹지를 않습니다. 2일동안 거의 뭘 먹은게 없어서 이러다가 큰일날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억지로라도 먹일라고하는데 너무 거부가 심해서 먹이기도 힘들고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양이를 새끼때부터 키우신분 조언 부탁드릴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