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본문 중 발췌
[박 후보자 "신앙과 과학자 소신은 별개"…靑 "신앙은 검증못해"
청와대 관계자는 25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후보자가 전날 한국창조과학회 이사직을 그만뒀다"고 밝혔다.]
긴말이 필요한지...
1. 신앙과 과학자의 소신은 별개죠. 다만, 창조과학회의 이념과 목적은 신앙이 과학을 침범한 사례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
2. 후보자도 웃긴게, 기껏 이의제기가 되고서 본인 앞길이 막힐 것 같으니 이사직을 그만 두는 것이 과연 '신앙'인가요?
3. 창조과학회 이사로서 왕성히 활동하고 '국제창조과학회 컨퍼런스'까지 참여하며 열심히 전파하시는 분이 과학자의 소신이 있는 것인가요? 교과서에 지적설계론 싣자는 분이?
4. 문재인 정부 지금 투 스트라이크 맞았는데, 제발 과학계 인사 추천 및 검증 체계를 재고함이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