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시골?이여서 술집이라곤 치킨집밖에 없는곳인데 (무주 외곽입니다) 횟집이 딱!!들어서서 거진 일주일에 한번씩 가던곳인데요ㅠㅠ
여름철이라고 민물장어가 새로 들어왔어요!!
게다가 한마리? 이만원하는 착한가격ㅠㅠ
제가 장어를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어제 남자친구가 사줘가지고 처음 먹어봤습니다!
무슨맛이냐 물어보니 생선도 고기도 아닌데 정말맛있다고...
저게 무슨말이지 했는데 먹어보니 알겠습니다ㅠ
진짜 말로 표현이 안되는맛인데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어요.....
원래 기름진걸 좋아하는데 넘나 취향저격인거......
큰일났어요 이제 회말고 장어만 먹을기세ㅋㅋㅋㅋㅋ
아 회도 정말 맛납니다 소짜가 30000원에 매운탕추가 5000원!
둘이 오만원쯤이면 행복하게 먹고 나옵니다ㅎㅎㅎㅎㅎ
회사가 힘든걸 여기서 보상받는 느낌이네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