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동안 안보고 지낸 좋아하는 여자에게 잘 지내냐고 톡하고 밥 한번같이먹자고 할건데 여러분들 느낌 어떠세요?ㅋㅋ 전 이미 거절당할 마음의 준비는 다 되어있어서
제가 남자인데 평소에 철벽을 엄청치고 여자한테 관심있어도 완전 관심없는척하는 스타일인데 (그래서 모쏠이예요ㅜㅜ) 그애와 같이 일할 당시에 신호를 받은거같은 느낌이 한 4번밖에 없어요 일은 4개월정도같이했구요 그리고 그 신호가 제가 착각했을 확률은 잘 모르겠어요 확인을 못해봤으니.. 신호중 한가지만 얘기해보면 그애가 제 배 쿡쿡자주 찔렀는데 나도 찔러도 되냐고 물어보고 찔러봤는데 전 그때 여자의 배를 처음 터치해봐서 되게 설랬어요ㅜㅜ
근데 그때 당시에는 어 나한테 호감있는거아닐까? 생각했다가 착각하지말자 하고 푸념하고 그렇게 4개월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현재는 9개월동안 연락도 없이 지내고있는데
미치겠어요 계속 생각나고 지나가는 사람보면 어?그애인가? 싶고 예쁜 연예인들 보면 그애랑 닮았는지부터 체크하고 좋은곳보면 그애랑 같이가고싶고 9개월이라는 시간동안 한번도 보지못했는데 점점 더 보고싶어지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