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그러는데 여시하는 사람은 다 남혐할까요~?
전 여친도 여시를 했었는데... 이별의 원인이 여시는 아니었는데...
페미와 남혐에 대한 내용은 한마디도 나누지 않았었어요!
현재 저의 여시에 대한 느낌은 지금은 거의 일베급이거나 그 이상을 향해가는 것 같아서 확실히 부정적이고 거부감이 듭니다.
(특히나 폐쇄적인 사이트라 귀닫고 점점 더 썩어가는 느낌)
혹시라도 그리운 마음이 들어 추억삼아 생각하려하다가도, 그 여자는 여시를 했던 여자니까 생각도 하지 말자고 생각이 드는데...
가끔 생각을 하려다가도 그런 사람을 왜 생각해! 생각하면 안돼! 라는 강박관념과 죄책감(?)이 듭니다.
그래서 궁금하고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들어보니까 막 쇼핑 추천이랑 데이트 코스 추천도 있다던 거 같은데...
여시가 엄청 욕을 먹더래도 좋은 정보만 얻는 사람이 있겠지라고 생각했었었어요.
여시를 하게되면 대부분이 다 남혐, 페미글에 노출이 되고, 쇠뇌될까요?
일베야 아무나 출입이 가능해서 들어만가보고 똥통 벌레 소굴이구나 생각했는데...
여시는 확인이 불가하니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