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이야기입니다.
거두절미 하고 바로 이야기드릴께요
지난 토요일 새벽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달려오던 차와 충돌했습니다.
이게 그냥 파란불이였다면 아무 문제없을텐데
건너던중 빨간불이 되고 바로 차에 치인거라 애매해졌습니다.
상황은 8차선 대로였고 시간은 새벽 1시반쯤 횡단보도에는 신호표시등(그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려주는 불)이
설치되어있지 않은 횡단보도였습니다.
파란불에 건너다 중앙선을 좀 지나서 빨간불이되었고 빨리 건너야겠다 싶어서 뛰는 순간
2차선인가 3차선에서 사고가났습니다. 그러니까 전 6~7차선을 건너왔고 1~2차선 남은거죠.
물론 그 차도 오다가 파란불로 바뀌었으니 속도를 낸거겠죠.
이런상황에서 과실비율을 몇대 몇인지 약간의 정보라도 알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