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번이 아니라서 오늘은기분상할정도였어요

사서는 보통 사람들 책도찾아주고 대출업무도 해주는게포함된거같은데

대출기계가 고장나서 

1권은 덜읽어서 이거 다시빌릴수있냐 물어보니 대답도안하고ㅋ

되면된다고 말을하지

그래서 내가 이거는 반납했다가 다시빌려주시고 이건 새로빌리는거에요

계속말하는데 계속씹음
ㅜㅜ


그래서 헷갈릴까봐 그냥 빌리는거 반납하는거 따로 놔
두려고 했더니 지금빌리는거 찍으려고하는데 왜자꾸 그러냐하더라구요


제가계속말할땐 대답도안하더니 

내입장에서는 한권 반납했다 그걸 다시빌려야하는거라 헷갈릴까봐 그랬는데

얼마전에 엄마가 갔을때도 제대로대답도 안하고 그래서 엄마는항상 나올때까지 기다리더라구요

사람이 몰라서물어볼수도있고 나이들면 기계잘못쓸수도있는데 쳐다도안보고 저기서하세요 

라고하니까 다시묻지도 못하겠다하더라구요 

저도 상대하기싫어서 기계로하는데
너무하다싶네요 투명인간취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