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이승환이 신곡의 반주 음원을 무료 배포한다.
24일 오후 6시에 발표되는 이승환 ‘돈의 신’의 반주 음원이 음원 사이트에서 무료로 배포된다. 이는 모든 국민들이 ‘돈의 신‘을 손쉽게 부를 수 있게 하겠다는 이승환의 의견에 따른 것.
지난해 촛불 정국에서 발표한 국민위로송 ‘길가에 버려지다‘ 이후 또 한 번의 무료 음원 공개다. 이승환은 지금껏 한 번도 반주 음원을 제공한 적이 없었으나, 국민적 관심을 통한 정의 실현이란 대의를 위해 자신만의 규칙을 내려놓았다고 한다.
두 명의 믹싱 엔지니어, 두 명의 마스터링 엔지니어 등 최고의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한 그의 장인정신이 광장에서, 집에서 이 노래를 듣거나 부르는 사람들로 빛나길 기대해 본다.
‘돈의 신‘은 돈에서는 물러섬이 없고 오로지 돈을 위해 존재했던 한 인물에 관한 노래로 이승환 12집 'FALL TO FLY 後'에 수록될 예정이며, 주진우의 신간 ‘ 주진우의 이명박 추적기 ‘의 북OST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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