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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99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꺼져라콩콩★
추천 : 2
조회수 : 22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8/24 03:34:49
오늘도 잠이 안와 날밤새는데요
어제까지 싸워서 오늘은 한방에 자는데
남편이 잠꼬대가 심해요
램수면장애 있는편인데
방금자다가 귀신처럼 막 깔깔 웃는거에요
오빠...살짝 불렀지만 코골고 자네요
이 조용한 새벽에 아 씨..온몸에 소름돋고 전 잠은 못잘듯..
근데 평소에는 잘때 욕을 거의 자주하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웃었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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