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여유증수술 생각중인데 고민입니다.
게시물ID : diet_116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랙스위치
추천 : 2
조회수 : 424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8/23 22:08:30
어릴때부터소아비만이었는데 키 175에 무게가 86까지나갔습니다. 뚱뚱보단 통통 이었는데 근육양이 적어서 그래도 뚱뚱처럼보였습니다.

군대가서 맘먹고 살이나빼보자 싶어서 매일 일과끝나면 연병장20바퀴, 윗몸일으키기 50개씩 4~5셋트 해서 몸무게는 68까지빠지고 배에 복근도 생겼었죠.

그럼에도 가슴은 모양도 쳐지고 살이 튀어나와있었습니다.
그제서야 여유증인걸깨달았고,
30이넘은지금 술좋아하는 생활탓에 몸무게는다시늘었고, 그로인해 다시 운동중입니다. 나이가 더 먹은탓인지 90킬로넘는무게까지갔고 현재는 10키로정도 감량 했고 아직 더 운동하고있습니다.

지금 5킬로빠질때마다 사진을찍어 기록중인데 사진을 보니 여유증의 심각함을 알겠더군요.

여유증은 수술말곤 답이없다 해서 수술하려하고있습니다.

여기서고민.

일단 여유증은 외과쪽과 성형쪽에서 수술하더라구요.
외과쪽같은경우 유선제거(남자는 보통 유선이없는데 여유증환자만 있습니다.)
성형쪽은  유선제거및 지방제거.

일단 다이어트로 충분히 보통체격으로 만든후 할거라서 지방제거는 불필요할거같고 그래서 외과쪽에서 생각하고있었습니다.

다만 성형쪽이 수술후 바로 퇴원가능한반면, 외과쪽은 일주일정도 생활에 지장이 있다는말에 좀 망설이게되네요.

비용면에선 외과쪽이 훨씬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혹시 수술하신분들 후유증이 꽤오래간다던데 어떤지 알려주실수있나요??

1년정도 느낌이 없다던데...

외과수술 + 꾸준한운동 이렇게 생각중이었는데, 
외과쪽은 흉터도 좀남는다고하더라고요. 사실 흉터는 크게상관없긴합니다만, 일주일정도 통원하면서 피도빼고한다는것도 그렇고...
성형외과에서 유선제거만 의료보험으로받을수도있을까요??
그럼 비용쪽에서도 상당히절감되고 흉터나 수술후 생활문제도해결될텐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