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을 수록 생각도 게을러집니다.
올해 36인데
20대때 부딪혔던 사고의 결과들이 쌓여서(어찌보면 현실의 한계겠죠)
어느새 고정관념에 갇혀 버리고
어릴때 내가 싫어 했던 어른들의 생각패턴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나를 보면
바보같고 답답하면서 오늘의 나를 또 합리화 하기도 하고...
또 그런 잘못들이 크게 잘못으로 와닿지도 못해서
내일도 또 내가 하는 일처럼 복붙하겠지만
좀 사고가 야들야들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생각이 부지런해졌으면합니다.
잔머리가 아니고, 사회생활하면서 느는 얍삽이 스킬도 아니고
생각의 영역이 좀 20대때의 그때처럼
혹은 그때 보다 활력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팁들 있으신가요? 인생선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