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재밌는 운동이 아닌 헬스장 웨이트!!! 헬스장은 몇번이나 등록하고 돈날리고 하다가 태어나서 처음 pt를 받고 운동하는데 이제 2주 한 상황에서 너무 오바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운동이 너무너무 재밌어요!! 운동가는 시간이 너무너무 기다려지고 오늘은 무슨 운동을 얼마나 할까 너무나 설레요..
애기낳고 육아하면서 내몸에 소홀해지면서 살이 급격하게 많이 쪄버려서 원래 간절하게 살을 빼야겠다 하는 생각으로 시작한건데 지금은 체중 주는 거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 내일은 내가 스쿼트를 더 쉽게 할수 있을까? 플랭크 시간을 더 늘릴수 있을까? 등운동 하면 어제보다 오늘 더 예뻐졌겠지? 이런 생각들로 가득차있어요. 운동을 더 잘하고 싶어지고 더 많이많이 하고싶어져요!! 운동 중독인가봐요!!!!! 이 마음이 오래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