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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 너, 너무 맛있어! 대, 대체 이건?"
"아아? 그건 '스팸'이라고 하는 것이다만? 단순한 보급품이야."
"스, 스패앰! 대, 대단해!"
* 이세계 음식점물
"국민이 한표, 한표를 행사한다. 마침내 왕조차도 국민의 손으로 뽑는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한다.
그것이 바로……[민주주의]다."
"어떻게 그런 일이! 우민들은…… 국가의 희생양에 불과하거늘!"
* 이세계 민주주의물
"데, 덴노 헤이카!"
"덴노? 눈 앞의 이 남자 말인가? 놈은 신이 아니야. 신인 척 했던 나약한 인간……."
"그, 그럴 수가!"
"이제부턴 나, 맥아더가 바로 너희들의 쇼군이다."
* 이세계 군담물.
다 70년 전 미군 파쿠리임.
이세계물이라는게 상당수가 '우월한 일본인 주인공'이란 정신적 자위 행위로 흘러가는 양상을 보면 이런 선례를 꺼내게 만들죠.
출처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fantasy_new&no=6438381&page=&recommend=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