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고향은 광주 입니다 어릴적부터 듣고 배워왔던 이야기가 있기 대문에
주제 넘을 수 있지만 항상 광주라는 단어 자체에 애틋하고 막연한 울분 같은게 있었어요
영화 보면서 친구도 저도 정말 많이 울었어요
너무 억울하고 화나고 죄송해서요
연출에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광주의 이야기가 조명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했어요
무엇보다도 송강호 배우님의 극중 감정선 변화에 저도 많이 동요하게 되더라고요
현실을 보고 그가 느꼈던 생각과 감정 그대로
현재를 사는 많은 사람들이 광주를 그렇게 기억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