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바르라는 섬, 지금은 오전 1시 32분.
시간도 멈추고 공간도 바다에 막혀 들어가지도, 나가지도 못하지만 모두 평안히 쉬고 있는 곳. 부드러운 바람이 나의 모든 것을 감싸 휘돌고 멀리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가 귀를 간지럽히며 고개 들어 올려다 보면 까만 하늘에서는 밑에 집 할아버지 쿨럭대는 기침 소리에 쏟아질 둣 많은 별들이 떠 있는 곳.
내가 살아왔고 살면서 꿈꿔 왔던 것을 내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한 여기 흐바르.
흐바르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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