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느꼈을땐 좋았고 신기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기분이....

학창시절에 수학여행가서 낯선 친구들과 낯선곳에 다 자야하는 느낌?
친척집에 하루 묵어야하는 느낌?
시어머니랑 단둘이  방에 자야하는 느낌?

막 껄쩍지근해서...이런느낌 아시나요?ㅠ


임신 후기인데 일주일째 새벽5시에 잠들고..7시에 다시 일어나고
낮잠은 2시간...


낯선이와 있는 느낌이라 그..느낌이...표현이 이상하게 
껄쩍지근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