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태어나기를 소화기관이 약하게 태어난데다 생리 할 때도 늘 배탈이 나서
위염, 장염, 설사는 평생을 함께한 친구였는데요
오늘 같은 건 진짜 처음이네요......
장에서도 물이 나올 수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방귀인줄 알고 그냥 뀔까 하다가 혹시나 싶어 화장실 갔는데
큰일 날뻔.......
근데 원인을 모르겠어요...ㅜ
밥도 잘 먹고 잘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체한것 같길래 다 토하고 아이고 나 죽네 하다가
배가 아파서 화장실 갔는데..............넹........
낮에 노래방에 갔었는데 혹시 거기가 위생적이지 못해서 그런걸까요ㅜㅜ
이런 상황에도 책상 앞에서 떠날 수 없는 인생이 싫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