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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공무원 출신인 식품 안전 전문가 A씨가 지난해 11월부터 국내 ‘살충제 계란’ 문제를 조사해왔고, 시민단체는 A씨 연구를 바탕으로 지난 4월 ‘유통 계란의 농약 검출 실태 및 대책방안’이라는 보고서까지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월 6일 소비자연맹이 주최한 토론회에는 식약처와 농림부 공무원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0일 이런 내용을 인지하지 못한 채 기자간담회에서 “국내산 계란은 안전하다”고 장담했다가, 결국 16일 공식 사과했다.
떠 먹여줘도 못먹냐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