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가 보급되기 전엔 신문기사를 게재한건 이해되요.
근데 휴대전화로 단체 문자를 돌리던지, 아님 사내 온라인게시판에 올리면 되지 않나요?
그리고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나 의미있는 부고소식이면 이해라도 하지..
오마이뉴스의 모 지방 기자의 부친상을 왜 기사로 싣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기자 부친이 사회/정치/경제적으로 인지도가 있으신 분인지 봤는데.... 그냥 날짜와 장소만 적혀있어요.
고인을 욕되게 하는 것같아 조심스럽지만,
기자,대기업 부장, 지방법원 판사,검사들의 부친상을 왜 기사로 싣는지도 이해가 안되고,
특히 종이신문사들은 그런 관습이 남았다치더라도..
인터넷신문사가 왜 그런 관습을 따르는지도 이해가 안됨..
대기업도 모부장,차장 부친상을 1,2차 협력업체 전체에 단체이메일 뿌리거나, ERP에 올리거나, 단체문자를 발송함.
그냥 이런 부고기사 없앴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