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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아싸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3725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Vha
추천 : 0
조회수 : 113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3/03 18:52:29
개강한지 이틀이라곤 해도 저희과가 인원이 적어서 예전부터 단톡에서는 서로 친하더라구요

저는 단톡에 늦게들어가기도 했고 원체 성격이 소심해서 그런지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다른아이들처럼 친해질수 없었습니다..

오티때나 개강후에도 아이들과 인사정도 하는 사이이지만 그 이상으로 친해질수가 없는것 같네요

서로 잘 이야기하다가 제가 이야기를 하면 재미없어하는것 같고 무시당하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어제오늘은 개강한지 얼마 안돼서 오리엔테이션만 하고 수업이 빨리 끝났는데 집에 오면서 자꾸 울컥하더군요

원래 부모님께는 나름 잘 웃고 했는데 하루종일 아싸라는 생각때문에 집에서도 웃질 못하겠습니다

소모임이나 동아리도 들어가기 힘들것 같고..

저희과는 과행사가 많은편인데..어찌해야하나요ㅜㅜ정말 우울하고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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