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남 진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29세 싱송라징어 입니다 ㅋ
제가 사실.. 애니메이션을 참 좋아해서.. 작년에 본 영화 '너의 이름은' O.S.T 인
'なんでもないや' 를 공연때 한번 불러보고 싶다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공연장에서 또 더..덕밍아웃하기는 좀 그러니까..
한국어버전으로 제가 작사를 해서 ㅋ 새로 불러보았습니다!!
번역해서 부르기엔 가사가 너무.. 정서에 안맞다고 해야하나..?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영화를 보고 난 뒤의 느낌을 토대로 새로 가사를 써보았습니다 ㅋ 잘 들어주세요!
+ 맨 아래쪽엔 제 싱글 1,2집의 음원도 있습니다 ㅋ 겸사겸사 같이 들어봐주세용~☆
[Credits]
Original Music Radwimps - なんでもないや
Korean Lyrics by 서찬우
Piano 서찬우
Vocal 서찬우
Recorded & Mixed by 서찬우 @에나레코드
Mastered by 서찬우 @에나레코드
[Lyrics]
Radwimps - なんでもないや (Korean Version)
우연히 바라본 저녁 하늘의 별들은
그날의 하늘처럼 반짝이고 있었어
귓가를 간지럽히며 불어온 옅은 바람은
너의 미소처럼 따뜻했었어
잠시라도 좋아 아주 잠깐이면 돼
조금이라도 괜찮으니까
잠시라도 좋아 아주 잠깐이면 돼
조금만 더 너의 곁에 있을래
바람을 타고 날아온 추억이
그대와 함께 나눴던 순간이
저 하늘에 별빛들처럼 쏟아져내려
환하게 웃는 미소도 눈물 흘리던 너의 얼굴도
다시 보고 싶지만 텅 빈 내 가슴만 남아
잠시라도 좋아 아주 잠깐이면 돼
조금이라도 괜찮으니까
잠시라도 좋아 아주 잠깐이면 돼
조금만 더 너의 곁에 있을래
바람을 타고 날아온 추억이
그대와 함께 나눴던 순간이
손을 뻗으면 당장이라도 닿을 것만 같은데
그대가 없는 세상이라면
나에겐 어떤 의미가 있을까
그대가 없는 세상이라면
어느 무엇도 빛나지 않아
그대가 없는 세상이라면
한순간도 숨쉬지 못할거야
그대가 없는 세상에서는
바람을 타고 날아온 추억이
그대와 함께 나눴던 순간이
저 하늘에 별빛들처럼 쏟아져내려
환하게 웃는 미소로 나를 봐주던 따스한 너를
지금 만나러 갈게
바람을 타고 날아온 추억이
그대와 함께 나눴던 순간이
저 하늘에 별빛들처럼 쏟아져내려
함께 걸어온 시간도 같이 걸어 나아갈 시간도
너의 곁에 있을게 널 비추는 별빛처럼
2017.03.30 발매 / 2nd Single < 삐에로 >
2016.04.07 발매 / 1st Single <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