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주가 별로 좋지않아 일단 모든 웨이트를 할때 굉장히 조심스러운데요 그렇다고 다른 돌발성?이 있는 운동을 하기도 좀 그래서 헬스장 다니면서 유산소 위주로 하고 웨이트도 조금씩 깔짝거리고 있습니다.
물론 탄탄한 몸을 가지고싶긴 한데 그렇다도 몸짱을 꿈꾸지는 않구요. 그냥 조금 더 건강한 몸을 가지고 싶다는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웨이트머신들 거의 5키로에서 10키로 정도로 하는데 이것만 해도 어느정도 고통이 있는데 다음날 근육통이 올 정도는 아닙니다. 트레이너선생님은 자꾸 힘들어야한다며 중량을 더 올리라고 하는데 15키로 넣는순간 할 수는 있는데 만약 케이블 팔운동이라면 팔로 땡기는게 아니라 그야말로 온몸을 비틀어서 겨우 땡기는 수준이에요.
효율을 크게 생각하지않고 천천히 그냥 지금보다 조금더 나은 근력? 을 갖고싶다면 근육통 없는 범위내에서 저중량으로 계속 해도 괜찮을까요? ㅠㅠ 아니면 근육이 자라는 원리가 일단 찢고 다시 회복되는거라 들었는데 저처럼 너무 약하게 해서는 그냥 아무 소용이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