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사실 조금 충격? 인게.
제가 고향이 춘천이거든요. 강원도나 지방에 초등교사들 부족하고, 젊은 교사들이 잘 안간다 소리들 하길래
인프라는 어쩔수 없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춘천이 저런다니깐 좀 충격이네요.
춘천이 뭐 서울이나 수도권처럼 크지는 않지만 도시 인프라는 잘 갖춰진 곳이거든요.
도청소재지고 대형마트나 스타벅스, CGV, 메가박스 등등 으례 이야기 하는, 사는데 부족함 없는 동네인데,
시골 같은 곳은 자식 키우고 살기엔 쉽지않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이정도의 인프라를 가진 도시도 미달이라니,
어디서 부터 문제인건지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