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이나 게시글 보면 다들 오인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산후조리의 경우 단어 그대로 출산 후 몸 상태 회복하는 상황
산후조리원의 경우 산후조리를 원할히 해줄 수 있는 관리원

산후조리의 경우 출산 후에는 모든 체력이 바닥남과 동시에 급격한 신체 변화로 몸조리를 해야하며, 이는 당연히, 반드시 휴식기가 필요로 하고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로 합니다.

산후조리 방법은 뭐 산후조리 도우미, 산후조리원, 친인척 도움, 남편 도움 등 개인의 선택으로 휴식기를 가져야하고 최소 일주일에서 한 달까지(개인의 몸상태에 따르지만 약 한 달 이상을 추천)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산후조리원의 경우 저도 가계에 무리가 있어 가지 않았지만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가고, 필요하지 않다 생각하면 안 가면 됩니다.

산후조리원을 반드시 가야한다고는 본인 아닌 제 3자가 남에게 강요할 권리는 없습니다만, 의견을 보일 수는 있습니다.

따라서 산후조리원에 대한 의견은 내비추시되, 남에게 산후조리원 여부에 따라 임신/출산에 대한 권리 박탈을 요구하진 마시기 바랍니다.

산후조리는 당연히 필요하되, 산후조리원은 개인의 상황 및 선택에 따라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산후조리원 비용의 경우 교육비, 노동비, 공간비, 육아비, 식대 등으로 다양한 가격이 책정되며, 가격이 비싼 것에 대해서는 우리끼리 너무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이용하는 사람을 비난할 것이 아닌, 가격 책정한 조리원에 문의하시는 게 올바른 것 같습니다.

제 의견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