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애니게에서
「지금 무슨일이 벌어진줄은 아시고 애니게 계신건가요」
라는 글을 읽고 이거다!! 싶어서 아침 방영시간에 맞춰 테레비 타이머를 설정해두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매일아침 웰컴투 요코소 쟈파리 파크!!! 하는 소리를 들으며 일어나게 되었어요.
처음엔 하나둘셋 유치원이나 뽀뽀뽀같은 TV유치원의 케모노프렌즈 버전인건가 싶었는데
성우들과 어린이들 나와서 오프닝 노래 맞춰서 춤추고 그 이후에는 그냥 애니 재방영이네요.
그래도 이전까진 뉴스 들으면서 일어나던가 최근에는 고시엔 고교야구 중계 들으면서 일어났는데
케모노프렌즈 방송 보면서 일어나는 것도 기분이 좋군요.
다만 여태까진 기상시간이 8시반~9시쯤이였는데 프렌즈를 보기 위해 7시반 기상이 되었습니다...
아침에 좀 빈둥빈둥 대다가 출근해야겠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