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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98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파즈★
추천 : 5
조회수 : 97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15 23:33:43
오늘도 오후 네시부터 잠들더니 내일 아침 출근전까지 잘 기세다. 심심해서 옆에서 뒹굴거리고 있으면 많은 잠꼬대를 한다.
외계어같은 잠꼬대 중에 사람말 같은게 하나씩 있다.
오늘은 갑자기 나보고 고생했다고 한다...
뭐가? 물으니 그냥... 이란다.
여전히 자고 있는 사람은 맞다.
잠꼬대 어록집을 만들어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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