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는 전주 여수 부산 이렇게 3군데 다녀왔구요 ㅎㅎ
주로 먹으러만 다니기 바빴고.. 또 혼자 다녀온거라 셀카는 삼각대에 의존해야 해서 사진은 많이 못찍었네요ㅜㅜ
돈은 많이 썼지만 좋은 여행이 되었던 것 같아요 ^o^
첫날 전주 전동성당 옆길에서 찍었습니다 ㅎㅎ 평일 낮인데도 전동성당 앞에는 사람이 너어무 많아서 사진찍기 어려울 것 같아 포기할까 싶었지만 마침 성당 옆길에는 좀 한적하더라구요 ㅎㅎㅎ
상의] 탑텐
하의] 모르겠네요 오래되어서,,,
참고로 팔찌는 직접만든거라 더 자세히 자랑하고싶으니까 나중에 따로 글을 써봐야할것같아요 히히
여기는 여수 한화 아쿠아리움입니당ㅎㅎ
아쿠아리움 넘나 좋은것! 코엑스아쿠아리움만 5번정도 가보고 여수는 처음이었어요
코엑스는 작고 예쁜 아쿠아리움스러운데 여수 한화아쿠아리움에서 어떤것은 수조 크기가 2~3층높이정도 하더라구요 놀라웠어용
사실 저는 반다나+나시 조합이 너무 예뻐보여서
이번 여행에 나도 꼭 한 번 도전해보겠다 하고
여행가방 구석에 고이 간직해두고 있었는데
이날 날씨가 무진장 더운데도 햇빛은 별로 강하지 않았어서
아 딱 오늘 입으면 되겠구나! 싶어서 난생 처음 도전해 봤어요ㅋㅋㅋ
반다나가 잘안보이니까 한 번 더 화장실샷입니다
여행 전에 나시를 사려고 쇼핑을 다녀봐도 뭐..NBA 농구 유니폼같은 나시밖에 안나오고...(반다나랑 안어울리니..)
또 예쁜걸 찾으면 사이즈가 다 나갔대요 ㅜㅜㅜ 그래서 아쉬운대로 급하게 동네 아울렛가서 최고 저렴한걸로 구해왔습니다...ㅜㅜ
나시도 처음 도전하는거고 반다나도 처음 도전해 봤는데
생각보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지는 않더라구요 ㅋㅋㅋ 제 전글 보시면 알겠지만
나한테 어울릴까 정말정말 고민많이하고 나간거였어요..ㅋㅋㅋㅋ 그래도 자기만족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도 혼자 여행갔으니까 하고 다녔지.. 우리동네나 아는사람 만나는 자리에서는 민망하니까
반다나+나시까진 못하고 반팔에 반다나정도만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ㅋㅋ
반다나] 3천원짜리 길거리에서 흔히 파는 그것
나시] 아울렛에서 샀는데 하단에 흰색 원단 덧대어 있던건데 전 그게 마음에 안들어서 잘라내버렸어요ㅋㅋ
하의] 탑텐
이곳은 부산 감천문화마을 갔던 날이에요
하늘이 엄청 흐린 날이고 하필 포토존이 역광이라서 밝기보정을 하니까 겨우 옷이 보이네요 ㅜㅜ
여기서 사진찍는데 옆에 아기 길냥이 3남매가 낮잠자고 뛰놀고 있어서 셀카 찍을 정신이 없었어요..ㅜㅜ쳐다보느라 시간 다 뺏겼어요
상의] 탑텐
하의&샌들 등등 ] 위에꺼랑 똑같음
모자] 지하철 지하상가? 같은곳에서 5천원인가 주고 샀는데 햇빛 뜨거운날에 하고다니기 좋아요 ㅎㅎ 햇빛 때문에 타는걸 매우 싫어해서용
여행을 한창 무더울 날씨에 다녀와서 옷이 무조건 시원하고 얇은 옷만 챙겨가게 되니까 참 볼건 없네요 ㅜㅜㅜ
가을날씨처럼 조금 선선해질때 갔더라면 옷도 예쁘게 하고다녔을텐데 아쉽네요
다음에 더 좋은 사진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그럼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