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중입니다! 운동 시작한지 고작 2주밖에 안됏는데 한참 재미 붙인 중이에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유난히 종이리가 튼튼하고 굵어서요ㅠㅠㅠㅠ 여잔데요ㅠㅠㅠ 운동선수다리같아요...
정말 너무너무 스트레스고 컴플렉스라 고딩때 교복으로 입은 치마 이후 치마를 입은적이 한손에 꼽을 정도에요...
요즘 운동한다고 거울보고 트레이닝 받고있는데, 제 다리만 너무너무나 신경쓰이네요ㅠㅠ 더 굵어지면 어떡하나 싶고 다른데 빠지는데 종이리 근육이 더 도드라져버리면 어떡하나 싶고... ㅠㅠㅜ
스트레칭을 자주 해준다고 하는데도 매끈해질 기미가 1도 안보여요... 기분 안좋거나 우울한 날엔 눈물까지 날지경 ㅠㅠ
엄청 아프게 주물러주라는데, 제가 악력이 없는데다 출산한지 얼마 안되서 손목이 안좋아서 손에 힘을 잘 못써요.. (그리고 워낙 손이 작고 다리는 두꺼워서 손으로 누르려니 쥐가나네요ㅠㅠ)
세븐라이너같은 다리마사지 기계가 효과가 좀 있을까요?? 운동하다보면 다리가 퉁퉁 붓는 느낌이 들면서 츄리닝바지가 타이트해지는게 느껴져요!!!! ㅠㅠ 
(+요즘 여자 운동복은 왜 죄다 레깅스만 있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눙물...)
방법이 없나요? 종아리 퇴축술은 무섭고, 보톡스가 답인가요ㅠㅠ 살빼고 보톡스 맞아야할까요ㅠㅠㅠ 손으로 마사지는 무리에여ㅜㅜㅜ 마사지기계를 사볼까요?? ㅠㅠ 도움좀 부탁드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