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리 말씀드리지만 비꼰다거나 하려는 의도는 절대 아닙니다 

진심으로 궁금해서 여쭤보는 것입니다


제 소개부터 드리자면


약 3~4년전 뇌하수체 줄기 배아세포종으로 

수술?조직검사? 를 받고 감마 나이프 치료를 한뒤

호르몬나오라고 자극하는 놈들이 

안나와서 약에 의존하고 있었으나

전엽에서 나오는놈들은

거의 회복되고 후엽은 아마도 쭉 적게 나올듯 합니다 


수술전 실비보험도 들지 못해서 수술비 입원비 때문에 

고생도 많이했고(산정특례 받고도 몇천 깨졌습니다ㅜ)

아시다시피 제가 계속해서 약을 먹게되면 실비보험 가입할

길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저의 상황에서 정말 만세삼창을 하고

싶을 정도의 제도가 나온다고해서

좋아라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의료계 종사하시는분들이 

여러의견을 말하며

반대를 한다고 하는 글들을 봤는데

크게 두가지를 말하더군요



1 환자가 원하는(그리고 필요한)치료가 

급여 대상이 아니면 못한다


2 중소병원이 없어질수밖에없다

(혹시 또 다른 큰 이유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런 글들을 보고 보도자료를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2번은 제가 고작 학사때 경제를 배운것 

말고는 없기에 판단할 지식이 없다고 판단되지만


1번이유의 근거를 잘 모르겠습니다

보도자료만 읽어봐도' 저런 반박은 아니지않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왜그런 이유를 말하는지,

제가 모르고있는 다른것이 있는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모바일 작성으로 오탈자와 붙여쓰기 그리고 긴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