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간단하게 건보료 올리면 그만 아닌가? 월수 200에 받지도 못하는 보험은 한 30씩 때려 박고 있지 않은가? 문재인정부의 운영방침은 간단하다. 먼저 맛을 보여주고 나중에 부수적인거 해결한다. 공정위도 먼치킨인 재벌 잡기보다 을,병,정에게 맛을 보여주고 이래도 안망하고 좋아지기만 한다는거 보여주면서 올라가고 있고, 이명박근혜정부때 건보료 쌓아둔걸로 1~2년 맛을 보여주면 나중에 더 받아도 된다. 건보가 민간 보험의 보장을 하면 좋은 점은 수없이 많다. 실손만 들었을때 3만원이면 될껄 지금 실손은 일반보험이랑 짬뽕해서 7~8만원 가져간다. 병들어도 보험에 없는건 못 받고, 있어도 수백 수천 깨지는건 보험사 ㅅㄲ들이 무조건 소송건다. 병든 사람있는 집안에서 소송까지 신경쓸여력이 없으니 90프로는 합의해서 절반만 받고 땡이지. 왠만하면 보험은 보장 1억넘는거 들지마라. 무조건 소송 들어올테니... 차라리 그돈 모으고, 2~5천짜리 드는게 낫지.
보통 직장인의 경우 1만원만 더 내면 실손은 필요없어질꺼고, 5만원 내면 완전 무료도 가능할껄?
우리가 해야할껀 건보료 올리라고 시위라도 해야한다. 일단 1만원만 올려라. 3~8만원 짜리 실손 해지해도 된다. 그 맛을 보면 다른 보험 다 해지하게 5만원 더 올리라고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