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프렌차이즈 음식점을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오유분들중에서 저같은 자영업을 하는분들 손님입장이신분들
직원이신분들 더나아가 본사나 체인점 하시는분들도
계시다는 가정하에 몇가지 글을 올리려합니다
절대 분쟁을 일으키려는 목적이있거나 싸움을유발하려는
글이 아님을 언급합니다
음식점에서 저또한 손님입장으로써 또한 사장입장으로써
느끼는부분을 써보려합니다
첫번째 제일 많이 언급이되는 손님부분에 대한 진상
(또는 맘충)
저희는 손님층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나이많으신 노부부 부터 신혼부부 젊은분들
4~50대 일용직분들 너무 직업층도 다양하고 직업층도
다양해서 어떤컨셉 자체가없지만요
사실 제일 힘든분들은 아베크 아니면 애기엄마가 많긴 많아요
아베크(남녀 혼성) 분들은 이상하게도 남성분들만 오셨을때는
안거시건 시비?를 꼭 거시더군요 자기야 여기 자주오는집인데
말할꺼있음 얘기해 이런식으로 물맛까지도 갑자기 비린내난다고 하시는??
애기엄마들은 그래도 이해하려고 합니다
미혼이지만 저도 나이가 비스무리해서 오죽하면 애기데리고
호프한잔 하러오셨을까 안타까운 마음에 한가할때는 제가
애기봐드리면서 천천히 드시라고해요
근데 문제는 아무래도 홀도위험하고 사람도많이다니고 하는데
어느정도 애기엄마들이 시간이 지나면 애기들 신경을안쓰고
수다떠는데 집중하신다는겁니다
그것도 이해해요 저도 사람이고 저도 30대여자이니까
얼마나 밖에서 오랜만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싶어하면 그럴까
하지만 제가 어느정도 홀이차고 이제 손님이있으니
애기 혼자다니게 두시면 위험하다고 말씀드려도
애기케어가 안되요 그러다가 손님하고 부딪혀서 사고가 나면
그동안 제가 애기봐준건 아미타불됩니다 저부터 죄인이되요
처음에 좋은맘으로 했던게 이제 애기오면 두려워집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가게일땜에 볼일보러나가야되서 이어서 적겠습니다ㅠ 절대비하할 의도는없고 제 마지막 의견글이 안써있어서 감정상하시는분들께는 마지막 제글까지 봐주시라 말씀드리고싶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