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시판 돌아가는 거 보면 존재가 확인됐음에도 이정도인데 12년~14년 당시는 음모론으로 엄청나게 매도당했을 거 같은데 어땠는지 모르겠네요.
25일이 이재용 선고일이고 그 선고결과가 박근혜 최순실 재판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건데 장충기 사건까지 터졌으니
당신이 이재용이나 박근혜 관련 이해관계자였다면 언론도 주무르는 판에 대놓고는 못해도 이런 사이트 몇개는 엉망친창으로 만들거나 어떻게든 자신들에게 관심을 못가지게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았을까요?
여기가 마치 청정지역인 듯 생각하는게 더 이상한 것 같은데요?
지지자가 됐든 반대자가 됐든, 과게가 됐든 시게가 됐든 양극단에 몇 명씩만 투입해서 서로 싸우는 척하면 엉망진창이 되는데 그 쉬운 걸 안할 이유가 있을까요.
이번 박기영뿐 아니라 송영무라던지 강경화 인사문제나 탈원전 관련해서도 서로 생각이 다르니 갑론을박하는 건 이해가 갑니다.
그렇다고 해서 과연 이런 사이트들 게시판에 개개인들만 모여서 글을 주고받고 있을까 하는 건 또다른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