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을 먹었습니다.
쫌 많이..
아침에도 숙취 때문에 열심히 자고 ㅋㅋㅋㅋㅋㅋ
간신히 일어나서 조금이라도 뛰어야될 것 같아서 헬스장을 갔어요
대낮에 밖을 뛰는 건 참 꺼려져요..ㅋㅋㅋ
술 때문인지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많이 뛴 것도 아닌데 심박수가 치솟고 땀이 미친듯이 나더라구요
작년무렵부터 술 맛을 깨우쳐서 술을 꽤 자주 먹는데
안 먹었을 때랑 먹었을 때의 컨디션이 확실히 다르네요ㅠㅠ
이젠 나이를 먹은 몸뚱이라 컨디션이 하나하나 세세하게 다른 것을 체감하며 살고 있습니다.
어쩌든둥 30분을 트레드밀에서 걷고 뛰고 했어요 ㅎㅎ
힘들긴 했지만 ㅠㅠㅠ 움직이고 나니 개운!
이참에 운동하는 습관이 들길 기원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