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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여행기
게시물ID : travel_246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미녀일줄
추천 : 3
조회수 : 6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13 06:22:56
1. 원래 8시 조식먹고 9시에 성벽을 가려했으나 9시에 겨우 일어나 밥먹고 재취침행
2-1. 11시 체크아웃이라 급하게 짐 싸고 11시 반부터 성벽 셀프 투어 시작 feat. 옆방언니(학생 입장료 50쿠나, 일반 150쿠나)
2-2. 반년만에 계단 오르려니 숨이 넘어 갈 듯 함
2-3. 여행도 체력이구나
2-4. 땀 범벅으로 선크림 흘러내려 콧수염 생김;(사진 찍을 땐 선그라스써서 몰랐음. 성벽은 꼭 이른 아침에 시작하세요..)
3. 꽃누나에서 나온 부자카페는 못찾음. 성벽나오는 길에 있다던데 찾을 힘도 없어서 패스
4. 너덜너덜 터덜터덜 숙소 컴백(짐 맞기고 로비에 앉아있었..)
5. 다음날 흐바르가는 페리 예매
6. 어제 위아더월드 패밀리들과 2시 쯤 케이블카 앞에 있는 야미?라는 페스트푸드?점 가서 또띠아 때림(싸고 먹을만)

7-1. 수영복 갈아입고 반예비치행(입장료 없음. 주류 반입 ㄴㄴ)
7-2. 물은 차갑고 해는 뜨겁고 죽을 맛
7-3. 수영도 못해서 퐁당퐁당 한시간 하다가 셀카 찍다 옴(해변이 대부분 자갈밭이라 아쿠아 슈즈 필수!!)
8. 돌아오니 숙소에서 마늘까고 있었음. 다음날 조식이 삼계탕이라던데 먹으러 갈뻔

9. 대충 씻고 6시 반 스르지투어 고고(150쿠나/케이블카 타는건 120쿠나라 별 차이없고 가이드님이 역사나 관광 포인트 설명해주시니 투어 추천드림)
10. 9시 반에 복귀해 우버 잡고 숙소 이동(우버는 특정 포인트에서만 탑승가능. 계단이 많고 관광지라 그런 듯)
11. 68쿠나 들여 2키로 이동ㅂㄷㅂㄷ
12. 그리고 버스로 다시 필레게이트 와서 민박집 가는 길에 올드타운 깔짝 봄. 11시 반쯤이었는데도 기념품 상점은 열려있었음
13. 민박에서 맥주 마심ㅋㅋㅋㅋㅋ(가게들 문닫아서 술 리필 못함 지금생각해도 아쉬워 죽겠음..그 어떤 관광지보다 유영한 콘줌은 12시에 닫는 듯)
14. 2시 넘어서까지 신시가지<->구시가지 버스 있음
15. 늦은시간에 게스트하우스에서 부스럭거린거 사과드립니다. I'm really Sorry.

굿나잍

두브로닠 2일차 일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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