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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지아 잠깐 살면서 봤던 냥이들.
게시물ID : animal_1860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OOOOOOOONY
추천 : 12
조회수 : 63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8/12 16:35:36
 맘속은 이미 예비집사이자 고양이 참 좋아라 하는데 기회가 안닿아 책임져 주진 못하는 1인입니다. 해외 잠깐 살 기회가 되서 말레이지아에 갓었는데요, 이동네 고양이들은 분위기가 참 다르더라구요. 겨울이 없어서 그런가.. 혹은 먹을것이 넘쳐나는 편이라 그런가 고양이들이 참 여유가 넘쳤습니다.


푸트라자야 터미널(한국으로 치면 성남터미널 정도 느낌)에 있던 애기냥입니다. 털이 좀 긴편인제 완전 순둥순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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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카 숙소에서 본 냥이입니다. 주인이 있던거 같아요. 목줄도 있고. 고고~하면서도 장난도 칠줄 아는게 정말 예뻣네요. 이쁜고양이의 표준 같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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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콸라룸푸르 제 숙소 앞에 자리잡고 살던 두 친구들이에요. 첨 만났을때 2개월정도 애기들이였는데 떠날때쯤 많이많이 자랐지요.

사진엔 없지만 어미냥 따라서인지 애교많고 발라당발라당 완전 귀여웠습니다. 먹을건 주변에서 챙겨주는 사람이 많았지만 전 별식을 담당했죠.

그래서인지 회사갈때가 힘들었어요 ㅡㅜ 5분쯤은 스다듬어 줄수 있는데 더 늦음 힘드니... 콘도미니움 횡당보도 까지 항상 마중나와줘서

고마움반 미안함 반 이였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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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가 여자아이 얜 남자아이... 얘도 장난 참 좋아하고 깨발랄했습니다. 눈봐요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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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얘도 말라카에 숙소에 동냥 다니던 녀석입니다. 밥은 잘먹는데 손길은 귀찮아 하더군요. 그래도 맛나게 먹는게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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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 캣맘, 길냥이들에게 냉혹한 모습을 간간히 듣고 보기도 하는 편입니다. 그때마다 말레이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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