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일 계속하려했는데 시어머니까지 일 그만두라해서 그만두고 첫째낳고 둘째낳고..
이제 좀 쉬나했는데 코로나때문에 집콕하며 2~3끼 애들 해먹이고 24시간 육아하는데
싸우다 남편이 자기도 힘들다고 일 끝나고오면 다른와이프들은 요리해준다는데 말안하니 모르제하는데 그 놈에 요리때문에 결혼생활 10년동안 스트레스받았구요.
맛있다한적없고, 식성이 달라 밥 차리기도 힘든데 첫째가 아빠따라 요즘 이게 맛있네맛없네 품평해요.
그리고 전업이면 그정도해야지 맞벌이도 한다
이러는데
경단된지 10년인데 애들낳고 키우고 지금도 칩거로 육아하는데 일도 나가야되나요?
일할 생각도 있고, 일 하러나가야지 의사도 비췄는데 이런식의 비난을 받고나니 만사 허무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