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아이폰 유저분들은 아이폰 구매후 신 모델이나오면 중고판매후 신모델 가시는분들이 많으시죠?
저또한 그런데요 6S -> 7+ 이렇게 넘어왔습니다.
6S 팔 때 중고나라 등을 찾아보면서 아이폰 중고구매자 분들이 특히 배터리 관리상태를 유독 체크하시더라구요
안드로이드 기기 보다요
그래서 유료어플, 무료어플 여러개 돌려서 구매자 분께 돌려드렸는데 초창기 용량이랑 크게 차이안나게
그 어플에선 Excellent , Good 등 다 똑같이 손실율 별로 없다고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판매 후 7+ 쓰다가 알아낸건데
예전에는 full to full, 즉 0% 될때까지 썻다가 100% 완전충전 시켜서 쓰는 사용패턴이 좋다라고
알려져있고, 이게 제 주위 친구들도 보면 아직도 좋은 사용법인줄 알고 있는데,
현재 스마트폰에 쓰이는 Li-ion, 리튬이온 배터리는 다릅니다!
수시로, 시도때도 없이 충전기를 연결해 주셔야 손실율이 적습니다. 배터리가 오래 쓸 수 있는거죠.
제가 약간 강박증이 있는건지 휴대폰 배터리가 100% 이하로 떨어지는게 보기가 너무 싫어서
집에있을때, 대중교통 또는 운전하면서 이동할때 충전기나 보조배터리를 연결 시켜서 100%를 유지하는
이상한 버릇이있는데요. 이게 이렇게 좋게 작용해주네요.
리튬이온 배터리에서는 full to full 사용방식은 배터리에 치명적인 데미지를 준다고 합니다.
본인이 아이폰을 쓰다가 0%로 떨어져서 핸드폰이 꺼졌다 하면 배터리가 엄청난 데미지를 받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약 20~30%정도의 데미지가 간다고 하네요.
이부분은 제 기억이 정확한지는 모르겠는데 왠만하면 30%이하가 되도록 쓰지 말고 그전에 충전하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도때도 없이 충전하는 버릇을 들이시면 배터리 관리에 유용합니다!
물론 너무 귀찮다 하시면 그냥 막 쓰시다가 배터리가 메롱한 상태가되면 배터리교환 받으러 가시면됩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