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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출신에 유독 물렁한 문재인 대통령 인사(기사제목)
게시물ID : sisa_9753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ecca0629
추천 : 13/3
조회수 : 105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8/12 00:42:28
제 말 아니고요.

현재 다음 메인에 떠있는 한국일보 기사 제목입니다.



그토록 우려하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대다수의 많은 국민들은 여기 시게에 있는

우리들보다 정치적 관심도 적고 

공유하는 정보의 양도 적습니다.

이 사실은 다들 부정하시지 않으실 겁니다.



요며칠 박기영 내정자 임용에 대해서 논란이 컸습니다.

시게에서도 많은 의견들이 엇갈렸었고

저는 사실 박기영 내정자에 대해서 잘 몰랐기에 

그래도 우리가 믿는 문대통령께서 내정한 사람이면

그 인사권에 대해 존중하고 믿어주자는 쪽이었습니다

하지만 내정자 개인적 과오와 많은 반대 의견에 부딪혀

결국 어제 자진 사퇴를 했고

시게에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지던 이슈 또한 수그러졌습니다



그런데요.

솔직히 지금 많이 두렵고 기분이 더럽습니다.



어제도 제 글과 제댓글에 왜 자꾸 지금의 일련의 사태들을

노무현 대통령때와 연관짓냐고 

반문하시던 분들이 계셨습니다.

물론 이 모든것이 제 기우 인지도 모릅니다.

섣부르고 방정맞은 저만의 생각인지도 모릅니다.



근데..

너무나도 닮았습니다.

스치는 기운이 그때와 너무나도 흡사합니다.



벌써 저들은 저렇게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어찌보면 우리쪽 한편에서 

자정적 측면에서 배척한 

또는 예방적 차원에서 미리 걸러낸 것이다 자부하는

일 조차도 

저들은 저렇게 자기들 입맛에 맛게 각색하고 재생산 하여

호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말고 나머지 국민들이죠

우리야 잠시 의견차이, 시각적 차이로 

서로 각세우고 논쟁했을수는 있지만

어쨌든 문꿀오소리 달빛기사단 임을 자처하는 사람들로

다시 현재의 자리로 돌아옵니다.

근데 그렇지 않은 또다른 많은 국민분들

그분들은 저런 기사 하나에 흔들리고 

돌아설 가능성이 큽니다.



그때도 그랬습니다.

수많은 노사모가 먼저 흔들렸고

결국 그렇게 그분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제발 이번만큼은 그러지 맙시다...
출처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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