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이네요^^

아파트 현관 입구 올라오는데 집 곳곳마다 백숙을 삶는지.. 아파트 통로에서 백숙냄새가 진동을 해서

군침 도는 하루 입니다^^

7월24일날에 첫 운동을 시작해서, 식단은 일반식으로 적당히 먹구 있구요 (예전엔 정말 마구마구 먹었어요 ㅋㅋ)

오유에 꾸준히 글은 남겼었는데, 귀차니즘으로 인해 가끔 못올렸어요 ㅋ

7월24일부터 현재까지 운동 못한 날은 2~3일 정도 되고,

일주일에 한두번은 술 마셨습니다ㅠ 마시기 싫어도 영업직이라 그건 정말 어쩔수가 없네요ㅠㅠㅠㅠ

그래도 항상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오면 라면 한봉은 꼭 삶아먹고 자야지 직성이 풀렸는데 지금은 그 엄청난(?) 유혹을 버텨내고

관리하는 중입니다^^

솔직히 오늘은 기분이 조금 좋네요 ㅋ

헬스장에서 1시간 운동후에 몸무게를 재보니..

83.5kg에서 현재 79.8 이거든요^^

오유분들은

 ' 에이 뭐야~ 4kg도 안빠졌으면서.. '

이럴수도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저는.. 80대에서 70대로 넘어왔다는것도 기분이 좋아요^^ 보름 약간 더 운동했지만

제 목표가 60~63kg대이기 때문에 70으로 진입을 했다는건.. 이런 페이스라면 9월 말쯤이면 60대에 진입할 수 있지 않을까?

또 10월이면 목표 몸무게 60~63kg대로 진입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아.. 80 이란 숫자에서 언제 79로 내려가나... 라고 생각했다가 비록 물 한잔 마시면 도로 80으로 올라갈 수치인 79.8이지만

그래도 기분 좋습니다!^^

더 열심히 운동해서...... 다게 여러분께 약속 드린거처럼

10월말에는 83.5kg에서 63kg안으로 진입해서 인증 사진 찍을께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