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 아시모프의 소설을 보면 그놈의 우주의 엔트로피가 계쏙 낮아지다가 결국 멈추게 되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열역학 제1법칙이 그냥 에너지의 총량이 일정해서 늘어나지도 줄어들지도 않고 형태만 변한다고 하는데요.
에너지의 형태를 바꾸기 위해서는 결국 다른 에너지를 이요해서 형태가 바뀌는식이고
엔트로피가 낮아진다는것은 결국 에너지가 완전 평준화되서 다른 에너지의 형태를 바꿀수가 없게 되어 아무런 변화가 없는 상태가 된다고 이해하면 되는것인가요?
핵분열이나 핵융합으로 엄청나 에너지가 나오는 것을 생각해보면 외부에서 어떠한 힘 - 즉 에너지를 가해서 원래 물질이 가지고 있던 에너지에 영향을
줘서 에너지의 형태가 바뀌는것이고 엔트로피가 한쪽에 쏠리는 상황이고 나중에 엔트로피가 바닥을쳐서 안정화 되면 어떠한 에너지도 다른 에너지에 영향을
줄수가 없어서 우주가 완전히 멈추는것 제가 이해한게 맞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