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대려온지 이제 약 한달 반 정도 됬는데
아가가 저희랑 친해지고 나서는 정말 엄청난 수다를 뽐내내요..
어디 아픈건지 밥먹는거 피부상태 배변상태 주기적으로 체크했는데 이상한건 없고 ..
아침부터 저녁 심지어 새벽까지 애옹애옹 대면서 말을 하네요..
처음엔 예쁘다고 말도 많고 애교도 많아서 남편이랑 아이고 예쁘다 해줬는데, 이젠 잠자고 있다가도 옆에와서 애옹거리면서 깨우고 일어나면 또 그때부터 수다 시작입니다..ㅠㅠ
요렇게 수다스런 고양이 키우시는분들 있나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