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매우 급박한 상황에서 생각난게 오유 똥게!!
내가 이렇게 손가락이라도 놀려야 긴급한 상황을 잊을 것 같아서...
지하철 막차를 기다리고 있었음
아 그냥 음슴체 할게요 ㅠㅜ
지하철 기다리는 중에는 괜찮았는데 지하철이 승강장에 진입하며너
갑자기 배가.... 그 왜 바로 ㅅㅅ할 것 같은 느낌의 배앓이...
막차냐 화장실이냐를 고민하다 막차 선택!!
아~~~~~~ 서울로 가야하는거라 1시간 넘게 걸리는데.....
나 정말 미치겠음 울고싶음 뛰어내리고싶음
내려서 화장실 갔다가 버스로 갈아탈 수 있다면 좋으련만..
애석하게도......... 이 노선에 있는 역들 근처에는 우리동네 가는 버스가 없음...
초조한 마음에 손톱까지 물ㅇㄸㄷ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