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조절한지 8일차에 접어들었고 하루에 걷기 60분 or 걷기 30분 버피 30개씩 하고 있거든요.
버피는 1~3일 30개, 4~6일 40개, 7~9일 10일 휴식, 이런식으로 늘려갈거고
(30개만 해도 창자가 들락날락 하는것 같더라구요ㅋㅋㅋ)
- 아침은 사과 1개 ( 시간이 없어요 ㅠㅠ)
- 점심은 일반 가정식(회사밥)
- 저녁은 밥 200g, 계란프라이 2개 or 고기 100~150g, 풀때기(김치50g이나 파절이와 같은 그날 그날 사정따라 다른 종류의 풀때기)
이렇게 먹고 되도록이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어느정도 균형있게 섭취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두부 부침도 즐겨먹는 편이구요.
그리고 적게 먹으니 변비가 생기는것 같아서 무당 요거트도 저녁 식사 후에 챙겨먹고 2시간 후에
운동을 시작합니다.
운동 시작한지 몇일 되지않아서 수분포함 한 6kg 빠졌는지 6kg 정도 내려갔어요.
하루 권장 식사량이 2667 kcal 이고 한끼에 600kcal 정도 챙겨먹는것 같습니다.
머리에 다한증이 있어서 오늘 같이 시원한 날도 저 혼자 머리에서만 폭포수가 쏟아지는지라
과다한 염분이 아니라면 염분 섭취도 마다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간식을 끊었습니다.....
음료수도 무첨가 탄산수만 사먹고, 커피는 원래 안먹고, 술은 정말 미친듯이 당길 때 저녁식사에 반주로 500ml 맥주 1캔 마셨어요.
오늘 ㅋㅋㅋㅋㅋ....
이렇게 하고 있는데 저 제대로 하고 있는거 맞을까요? 헬스장 PT도 받은적 없고 애초에 다닐 시간이 없어서
홈트레이닝 중인데 살이 빠지는거 보니 제대로 하는것 같기는한데 확신이 서질 않아서요.
가만보면 탄수화물 다이어트, 닭찌찌만 줄기차게 뜯는 다이어트 같은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그런거보면
착실하게 몸 조져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