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 일어난 노주작 리얼 100퍼 실화입니다 제가 구라치면 님들한테 고자되도 할말없음ㅇㅇ

발단은 어제 심심해서 오랜만에 들어간 페북에.어떤 여자의 친추가 걸려와있길래 전 찐따라서 그냥 받아줬습니다. 그러더니 그 여자가 oo중학교 출신 맞냐고 물어봐서 아니라고 하니 대뜸 나이를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23이라고 하니까 자기가 3살더 많다면서 갑자기 이왕에 친구하자고 해서 제가 페북은 잘안한다니까 카톡하자네요

찐따인 저는 아무생각없이 번호 알려드리면 되냐 하니까 자기가 먼저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알려주고 오늘 톡으로 대화좀 했죠. 심지어 서로 말편하게 하자 해서 서로 반말하는데..

그러다 제가 오늘 낮에 자전거타고 50km정도 타고온지라 힘들어서 잠좀 잤습니다. 근데 깨고보니까 이여자한테 전화까지 와있더라구요;

너무 빠르다 싶어서 좀 당황스럽습니다 대체 뭘까요?

제가 모쏠에다 얼찐이라 이런경우는 어떻게 받아야할지.모르겠어서 다단계나 장기매매나 꽃뱀이나 여러 의심은 하고있지만 본성은 꽃이폈네요.

친구들한테도 물어보고 타 사이트에도 물어봤지만 정확한 답은 알수가 없습니다.

그린라이트라면 좋겠지만 대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