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어렸을땐 또래에 비해 엄청나게 그림 잘그린다고 상도 타고 칭찬도 ㅁ받고 그랬는데
나이를 먹고보니 나보다 노력도 많이하고 재능도 많이 있는 애들이 수두룩 하더래요
근데 나는 노력도 안하고 있고 재능도 없고 의욕도 없고
거지같은 우울증 치려ㅛ때문에 배울 시간을 점점 깎아먹고 있는거같아요
그림 안그린지 몇개월이 다 돼가요
예전엔 나한텐 이 길 밖ㅇㅔ 없다고 생각하고 여기에만 매달려 왔는ㄷㅔ
이젠 그것도 아닌거같고 만약 이 길이 내 길이 아니면 난 뭘해야하나 싶고